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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20대 남성 실종 사건 총 정리

by 궁밤잠수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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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7일 실종되었던 20대 남성이 이번 강화도에서 발견된 시신이라고 추정이 되는 데 있어서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황을 모아 왔습니다.

 

 

썸네일

 

가양역 20대 남성 실종 사건

 

2022년 8월 7일 가양역에서 실종된 남성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씨 (25)는 서울 공항시장역 부근에서 지인들과 헤어졌고 2시 15분쯤 가양역 인근 CCTV를 마지막으로 행방을 못 찾고 있는 중입니다. 2시 15분이 마지막 CCTV 행방이었고 2시 30분여쯤에 여자 친구와 통화를 하였지만 당시 통화 내용에서 수상한 점이나 특이한 정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2시 30분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전화가 꺼졌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전화를 끊은 후에 1시간 후인 새벽 3시 30분에 여자 친구가 다시 이 씨에게 전화를 하였을 때는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수상함을 느낀 여자 친구가 가장 먼저 최초 신고를 경찰에 하였습니다. 

 

가출 vs실종 여러분들은 아셨나요? 현행법상 18세 미만, 지적 장애인, 치매 환자일 때만 실종자로 분류가 되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의 위치 추적이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영장 발급이 필요한데 만약 사라지기 전 범죄 상황을 누군가가 목격하였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없다면 실종으로 분류하지 않고 단순 가출로 분류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성인들의 가출 비율이 아주 높다 보니 실종으로 신고를 하였다가 단순 가출이었던 경우가 많았기에 법상 이렇게 재정이 된 것인데요. 당시 이 씨의 가족들은 가출을 할리가 절대 없다며 이씨의 친형은 SNS에 "대체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실종이 되는 것이냐"며 "20대 남자는 실종이 아닌 가출이라는 법은 대체 누가 정한 거냐. 도와 달라. 정우의 흔적을 찾고 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만약 가족 중 한 명이 실종이 되었는데 정황만 보고 가출로 판정을 하면 정말 저 같아도 답답해 미칠 것 같습니다.. 왜 꼭 실종될만한 정황이 있어야 믿는 걸까요.. 반대로 생각하여 가출할 만한 정황이 없다면 실종으로 분류하여 빨리 찾아봐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추락사? 추락사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두운 밤이었던 만큼 본인 과실로 인해 추락할 수 있지 않은가 라는 추측도 나왔으나 당시에 비가 오지 않았고 술을 마시지 않은 일반 남성이 걸어가다가 갑자기 추락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의문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범죄에 연루? 그렇다면 괴한으로 인해 납치가 되거나 폭행을 당하거나 살해를 당했을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시체가 분리가 되어 하반신만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이 시신이 훼손된 것이 자연적으로 훼손이 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현재 국과수에서 확인을 하고 있는 만큼 부검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부검 결과에 따라 인위적인 흔적이 있다면 범죄에 연루되어 피해자로서 사망한 것으로 나오게 되겠죠.

 

일반 사고사 사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으나 가족들의 표현에 따르면 절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을 리가 없다고 강하게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언급된 추락사와 비슷한 다른 일로 인한 사고사가 이유가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시신은 어떻게 훼손이 되어 하반신만 발견이 되었는가?

 

이와 관련하여 시신이 훼손되는 일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지난달부터 폭우로 인하여 강물이 붇면서 시신이 어딘가에 걸린 상태에서 부패가 계속 진행이 되면 분리가 될 수 있다며 자연 훼손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시신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부패가 됩니다. 특히나 물에 오랫동안 잠겨있던 시체는 퉁퉁 불어 크기가 커지고 피부가 엄청 연약해집니다.

 

그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거센 물살로 인해 시신이 분리되었다고 믿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강화도는 그래도 당시 가양역에서 실종된 남성의 위치와 거리가 먼데 어떻게 실종된 남성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까요? 다음 글에서 제가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는 확실한 증거들을 모아두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강화도 시신이 가양역 실종 남성인 증거 (해류의 방향)

이번 강화도 인근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만 있는 시신이 가양역에서 저번 달에 실종이 되었던 남성인 증거를 정말 자세하게 가져왔습니다! 정리해왔으니 꼭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강화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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