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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빅마우스 - 우영우를 잇는 이상한 + 광기 변호사

by 궁밤잠수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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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비슷한 작품성 '이상한 변호사'를 두고 그에 더해진 미친 광기까지 보여준 이종석의 연기가 대박을 칠 수 있게 만들어 준 드라마이죠! 삼류 변호사 or 천재 사기꾼이냐, 빅 마우스 드라마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빅마우스-이종석-드라마추천-사기꾼

빅마우스 뜻은 무엇인가?

빅마우스 -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제목으로서, 사전적 의미로 Big mouth는 수다쟁이 혹은 비밀 누설을 하거나 입이 가벼운 사람을 뜻하고 있습니다. 또한 Big mouse는 말 그대로 커다란 쥐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드라마 속 빅 마우스는 천재 사기꾼을 뜻하는 빅 마우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속 주인공인 박창호는 변호사긴 하지만 우영우 씨와 비슷하게 이상한 변호사입니다 주로 변호사 승소율을 공개하진 않지만 인터넷상으로 보게 되면 승소율이  30프로에서 70프로까지 정말 다양하게 승소율이 있는데요, 이것들을 기반으로 평균을 내게 되면 40-50 정도로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드라마 속 박창호 변호사는 승률이 단 10프로밖에 안 되는 삼류 중의 삼류 변호사로서 피해자들로부터 Big mouth 라며 항소하여 이길 것이라는 말만 하는 입이 가벼운 사람으로 취급하죠!

하지만 후에 그에게 들어온 살인사건과 함께 선입금으로 두둑한 돈다발을 받아오며 흑화 하는 변호사로서 후에 교도소 안에서 군림하는 천재 사기꾼 'Big Mouse'가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박창호가 삼류 변호사, 생계유지만을 하고 있는 빚쟁이 변호사에서 천재 사기꾼으로 흑화 하는 모습과 요즘 잘 흔치 않은 드라마로서 교도소 안에서의 장면을 주로 담기 때문에 제한적인 상황으로 드라마의 흥미가 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인가 걱정을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제한된 교도소 안이라는 설정을 잘 활용하여 만든 주인공 흑화 드라마인 것 같네요!

 

드라마 빅마우스의 등장인물들

등장인물들 라인업부터가 관심과 이목을 끌만한 연기력 좋은 배우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박창호 역할로 이종석 씨를 섭외한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2017년 V.I.P 브이아이피에서도 사이코 살인마 역할을 정말 소름 돋게 잘해주었어서 이번에도 기대하며 보게 되네요!

 

방금 언급되었다시피 주인공 박창호 역할을 이종석 배우가 맡았고요, 아내 고미호 역을 임윤아 씨가 맡았습니다!
임윤아 씨도 외모뿐 아니라 연기에서 좋은 것들을 보여준 것 같아 이번에도 기대하면서 보네요 ㅎㅎ 저는 임윤아 여배우의 영화 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엑시트'를 재밌게 봤어요! ㅎㅎ

그리고  구천에서 일어나는 일을 배경으로 드라마가 진행이 되기에 구천 시장인 최도하 역을 김주헌 씨께서 맡으셨죠
김주헌 씨도  좋은 연기력 보여주는 배우인 것 같아요.. 약간 악역 담당인 게 있지만..ㅋㅋ
그리고 고미호와 부녀 관계인 그리고 박창호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고기광 역을 이기영 씨가 맡으셨습니다.

그리고 검찰청 검사로서 최중락 역을 주로 악역과 비열, 중간을 오가는 역할을 자주 맡으시던 장혁진 배우께서 맡으셨어요! 이렇게 메인으로 되는 주 배우들 라인언들이 젊은 층들 중에서 연기력들이 좋은 배우들이 섭외가 된 것 같아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는 것 같네요! 교도소 배경이다 보니 보조 출연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그 외 인물들도 정말 인상이 후들후들하신 분들 나오셨어요 ㅋㅋ

드라마 빅마우스가 시청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

우선, 시청률이 처음 1화 때 6프로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여서 6회 만에 두 자릿수를 뛰어넘어버렸습니다. 현재 7회까지 상영이 되었는데 6,7화 모두 10,11프로를 차지하면서 커다란 성적을 쌓고 있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는데요, 섭외된 배우들도 한 가지 큰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이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특별한 이유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보겠습니다.

  1. 영화의 배경

    영화의 배경에서부터가 큰 관심과 이목을 끌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변호사라는 키워드가 핫한 지금, 변호사가 교도소에서 벌이는 행각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 하죠. 더군다나 우영우를 만든 제작사에서 만드는 또 다른 작품이다 보니 더욱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제작된 감옥 혹은 교도소 배경의 드라마의 대표작으로 꼽자면, 슬기로운 감방생활이 있는데요, 이 드라마 역시 11프로 까지 시청률을 찍을 정도로 나름 히트를 쳤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교도소의 배경 드라마에 관심이 생길 수 있죠

  2. 사회의 비판

    어떻게 보면 사회에 대한 비판이 담긴 드라마이기에 또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삼류, 서민층을 위한 변호사였던 박창호가 특별한 살인사건을 맡게 되면서 서민층이 아닌, 상위 특권층이라 불리는 부류의 사람들의 민낯을 파헤치고 알아가게 되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실제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어느 정도 배경이 깔려있기 때문에 이러한 공통적인 사람들의 관심사로 선정된 드라마인 만큼, 그냥 감치 싸대기나 날리는 아침 막장 드라마에 질린 사람들이라면 이런 류의 드라마에 자동으로 관심이 쏠리게 되어있죠. 더군다나 주인공 흑화라는 주제 자체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류의 드라마죠 ㅎㅎ
  3. 완벽한 시기에 나온 드라마

    제작사에서 노리고 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우영우를 먼저 내세우고 크나큰 흥행을 얻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끝나가는 시점에 우영우 보다 더 이상한 광기의 변호사를 데려다 두니 사람들이 우영우 끝나면 뭐 보지 하는 찰나에 아주 완벽하게 시기를 잡고 나온 작품이기에 더 그러합니다. 특히나 비슷한 이상한 변호사라는 주제를 두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변호사에 이목이 쏠렸을 때 그보다 더 이상한 변호사를 내놓는 식의 시기도 분명 제작사의 흥행을 위한 작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제 우영우 드라마 역시 끝났으니 모든 관심은 빅마우스에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4. 추리를 유발하는 시청자 참여 드라마

    이게 또 이 드라마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 될 것 같습니다. 뻔할 수 있는 영화임에도 빅 마우스, 세상의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로서 군림하는 빅 마우스의 정체가 과연 누구인지, 정체에 대해서 화가 계속 나아가면서 사람들이 함께 추리하며 볼 수 있는 참여 드라마 형식의 추리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매력들을 가지고 나왔기에 시기까지 딱 맞아서 순탄한 흥행을 얻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오늘 2022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새로운 핫한 드라마 [빅 마우스]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곧 빅 마우스 1화부터의 줄거리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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