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노 애딧입니다!
오늘 하루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여행 중이랍니다 ㅎㅎ
날씨도 좋아지는 것 같고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여행을 갈까 싶어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혹시나.. 여행 중 좋은 것들 있으면 한번 찍어서 올려볼게요..ㅎㅎ
오늘 여러분께 추천드릴 영화는
[씽 2 : Sing 2, 2021년] 작품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고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영화 같아요..
정말 그만큼 대박과 히트를 친 영화였죠!
씽 1 이 아주 좋은 주제로, 그리고 뮤지컬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저로서..
나오자마자 달려가 시청하였고 너무 좋아서 여러 번이나 돌려봤어요..
그런 저에게 씽 2 게더는 선물이었답니다
씽 2 출연진
전작인 1편에 비해 인원이 그리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연진들에 대해 몇 명을 소개하자면..
먼저 영화 주인공인 극장 주인! 버스터 문의 성우는 매튜 맥커너히 가 했다는 사실 아셨나요?
매튜 맥커너히의 작품 중 제가 잘 기억나는 영화는..
‘7 Years are one hour! 여기서 한 시간은 지구에서 7년이야!’를 외친
[인터스텔라] 작품이 생각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또 충격적인 배우는 영화 속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여겼던 ‘조니’ 역할을 대런 에저턴 이 했답니다!
테런의 대표작으로는 킹스맨이 있죠.. 잘생기고.. 액션도 잘하고.. 노래까지..
못하는 게 뭔가 싶습니다.. 실제로 대런이 노래를 했으니요.
그리고 이미 알고 계실 영화 속 까칠하고 허스키한 ‘고슴도치 애쉬’ 역을
스칼렛 요한슨이 했답니다..
불공평해.. 외모, 액션,연기, 노래까지 다 가진 배우들이라니 ㅜㅜ
이번에도 돋보였던 조니
사실 주인공은 버스터 문, 영화 속에서 미스터 문이라고 많이 불리는
문 아저씨죠.
하지만 영화 속 단연 돋보이고 잘 부르는 배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연 ‘조니’입니다..
제가 1편에서의 조니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제 핸드폰 벨 소리로 해두었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노래가 두 곡이나 나와요..
[A sky full of stars] – 한국에선 [넌 밤하늘의 별이야]라는 노래와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이 두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그 외에 새로 나온 캐릭터 ‘처음에는 짜증 나지만 노래는 잘 부르는’
포르샤의 Could have been me와와 This girl is on fire 정말 잘 불렀어요..
애니메이션이지만 뮤지컬, 스토리 다 잡은 영화
적당한 노래들과 함께 재미까지 잘 잡아주는 영화 씽 2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명곡들이 많았던 건 씽 2 보다 전작이 약간 낫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감동과 스토리들 역시도 꽤나 탄탄하게 나와서
씽 1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무조건 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 새로운 캐릭터들의 특성들이 정말 재밌고 다 개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좋답니다 ㅋㅋ
특히나 느끼한 황소 진짜 웃겨요 ㅋㅋ
아쉬웠던 점
영화 스토리가 탄탄했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움을 호소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영화 속 오래전 아주 유명한 록스타 가수, 보노를 설득하는 내용이 거의 다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리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정말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의 아픔도 잘 설명이 되었지만
마지막에 결심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그동안 영화 대부분을 그를 설득하는 것에 투자한 것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록 스타라는 이름과 물론 연로해지긴 했지만 일렉트릭 기타까지 잡고
기타를 칠 때 그때 느낀 선율 감이나 짜릿함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잘했으나 록 스타라고 하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던..
샤우팅이나 긁는 소리라고 하나요?
일반적인 록을 생각하지 마시고 깔끔한 목소리로 잘 부른 가수 정도로
생각하고 보시면 아쉬움이 덜 하실 듯해요.
저는 약간 정말 록 같은 스타일을 기대했다 보니 약간 실망감이 있었어요 ㅎㅎ
하지만 그건 영화에 대한 그렇게 큰 기대를 했음에 분명하기에,
그리고 여러분 모두 마음에 드실 영화라는 걸 확신하기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오늘 저녁에 [씽 2 : Sing 2, 2021년] 어떠신가요!
저는 더 좋은 영화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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