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트렌드

맥북에어 M1 vs M2 디자인부터 성능 총 비교

by 궁밤잠수 2022. 8. 28.
반응형

어떻게 보면 답정너와 같은 질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당연히 최신에 출시된 M2 칩이 좋다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오늘 이  글에서 당신이 몰랐던 M1과 M2의 차이점 그리고 무엇이 당신에게 맞는 선택일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나 M1 맥북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잘 보고 신중히 선택하도록.

 

 

맥북에어-비교

 

출시하자마자 시장을 뒤흔들었던 M1칩, M2는 어떨까?

 

인텔이 노트북을 시장을 잡은 지도 참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인텔은 거의 뭐 모든 컴퓨터의 프로세서를 장악했다고 할 정도로 터줏대감 역할을 해오다가 맥북에서 인텔을 집어던지고 M1칩을 처음 선보였을 때 모든 노트북 시장이 뒤흔들릴 정도로 충격적인 성능을 보였다. 맥북 고유의 얇은  베젤에 거의 팬이 없다시피 한 두께에다가 고성능 하지만 발열까지 잡았으니 이건 뭐 당시 충격 그 자체로 애플의 위상을 한번 더 높인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도 애플에서 가격은 높지만 이미 성능 때문에 가성비 소리를 듣고 있는 M1을 더 향상해 M2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였다. 이번 연도 이미 출시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 M2 맥북 에어와 프로 13인치.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블룸버그에서 M2를 탑재한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가 개발 중이며 가능하다면 올해 가을에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것! M1 시리즈와 동일하게 올해에도 M2 맥북 프로와 맥북 맥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런데 M1칩이 출시 당시 그리고 현재까지 시장을 흔들고 있는 지금, M2칩이 출시되었으니 이제 M1 시리즈는 필요 없는 지나간 프로세서라고 치부해야 할까요?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M1 시리즈와 현재까지 나온 M2 시리즈의 차이를 분석해보시면 과연 여러분에게 현명한 선택일지 혹은 다음 맥북을 위해 존버 해야 할지 아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더욱이 맥북 프로 16인치와 맥북 프로 맥스가 곧 출시인 현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현재 M1 맥북을 계속 사용하는 게 나을지 변경할지 잘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이미 이번 연도에 애플에서 M2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선보였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의외로 각각 다릅니다. 확실히 믿고 사는 애플이다 부터 M1 맥북보다 좋은 걸 모르겠다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등등 반응들이 너무 제각각이라 이건 뭐 최신으로 나온 게 당연히 좋아야 하는데 오히려 퇴보를 한 것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애플에서 직접 발표한, 그리고 자세한 M1 프로세서 맥북에어와 M2에서 선보이는 성능을 비교하며 과연 무엇이 작업에 더욱 맞으며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현명한 구매가 어떤 것일지 여러분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맥북에어-색상

 

 

M1 맥북 에어와 M2 맥북에어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이 다른지 차이를 비교하면 당연히 무엇이 좋은 선택일지 알 수 있겠죠. 그래서 M1 맥북 시리즈와 M2 맥북 시리즈의 디자인, 성능, 외관부터 모두 다 총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외관 디자인 먼저 비교해보겠습니다. 일단 노트북을 먼저 받았을 때 처음 볼 수 있는 맥북의 크기는 M1 맥북 에어와 M2 맥북 에어를 비교하였을 때 조금 작아졌는데요, 가로는 같은 길이에 세로는 0.25 정도가 더 작아진 21.24cm, 두께는 더욱 얇아져 1.13cm를 선보였습니다. 항상 맥북에어의 경우 뒤면이 두껍다가 앞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전체가 동일한 두께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무게 배분이 전체적으로 되어서 들었을 때 체감상의 무게가 더 가벼워졌죠.  이제는 곧 1센티 안의 얇기를 선보일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웬만한 책잡지 보다 얇네요.. 크기는 약간 줄었고 두께도 잡으면서 1.24kg로 0.05킬로를 줄였습니다. 색상은 새로운 색상으로 미드나이트 와 스타라이트 두 가지 신규 색상이 나왔는데요, 그전까지는 스페이스 그레이(스그)가 애플의 가장 베스트셀러 색상이었지만 이번에는 미드나이트 색상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부피는 20프로 줄었으나 트랙패드는 약간 늘었고요, 좀 더 얇아진 베젤을 사용하여서 부피는 줄었으나 03인치 더 넓어진 화면을 선보였습니다. 크기와 두께는 줄이고 그 외 중요한 화면은 더 늘린다,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정말 마음에 안 드는 디스플레이로서 카메라 부위를 M자 탈모의 애플 대표 노치가 포함이 되었는데, 이게 좀 더 넓어진 느낌이 들다가도 다른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을 할 때 꽤나 거슬립니다.. 툭 튀어나온 게 오히려 더 거슬린다고 할까요. 이번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맥세이프가 추가되어 선더볼트는가 전작과 동일하게 2개임에도 완전히 둘 다 쓸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에는 3.5mm 오디오 잭을 넣었습니다. 추가적인 점으로 요즘 애플에서 제품들 대부분을 플랫 에지 날렵하고 뾰족한 곡선에 가깝게 바꾸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대세에 맞춰 변경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맥북에어-디자인비교

 

 

이제 알아봐야 할 건 성능입니다. 과연 M1에서 M2로 최신작이 된 만큼 그리고 애플에서 광고하였던 것과 같이 더 높아지고 나아진 성능을 보여줄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애플에서는 CPU 기준 전작 대비 전반적인 성능이 40프로가량 빨라졌다고 하였는데요. 일단  수치적인 차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M2는 M1 보다 GPU(그래픽 처리장치)가 2 코어가 더 많고 트랜지스터는 40억 개가 늘었습니다. 그만큼 M2의 CPU 속도는 18프로, GPU의 속도는 35프로, 뉴럴 엔진 역시 40프로 향상되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제품에서 전력 효율에 가장 신경을 쓰면서 M1과 동일한 전력일 때 25프로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더군다나 비싼 가격의 M1 Pro와 맥스에서 선보인 미디어 엔진을 기본 맥북 에어에서 지원을 한다고 하네요(하지만 그만큼 높아진 가격 책정..) 실제로 사용자분들에 의하면 영상 편집과 그래픽 사용에 있어선 전반적으로 성능 개선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성능이 높아진 만큼 4K 영상 편집 때 속도 변화를 느낀다고 하네요. 4K 영상을 최대 7개까지 한꺼번에 돌릴 수 있다고 하니 확실히 전작에 비해 영상 편집에 알맞게 성능 향상이 된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로 가보자면 전작에 비해 이번에는 10억 컬러가 나오게 됩니다. 일반 사람의 눈에는 그리 차이가 안 납니다만 그래픽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훨씬 더 정밀하다고 평가가 나오네요. 더욱이 밝기가 25프로 향상되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카메라도 더욱 나아졌는데요 전작 대비 두 배 향상된 행상도와 저조도 성능을 갖춘 1080p FaceTime HD 카메라 탑재하였습니다. 전작은 720p 였죠. 더욱이 새로운 마이크와 쿼드 스피커로 4개를 사용하였는데요, Dolby Amos를 이용해서 공간 음향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성능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배터리 시간을 제공하고 67와트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한다면 1시간이면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그에 더하여, 램을 DDR4에서 DDR5로 상향시켰는데, 그럼에도 아직 메모리 기본 옵션이 8GB라는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추가하여서 최대 24기가 까지, 전작은 최대 16기가였죠.

 

 

맥북에어-가격비교

 

 

전반적으로 향상된 성능, 하지만 구매하기엔 애매한 단점들

먼저 맥북 에어와 관련되어 대두되는 문제들이 너무 높게 측정된 가격입니다. 현재 달러 환율까지 크게 높아지면서 거의 40만 원의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고부하 작업을 하였을 때 더 얇은 두께와 팬리스인 상황에서 성능을 더 높였다 보니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번 연도 13인치 M2 맥북 프로가 M1 맥북 프로보다 SSD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는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되었었는데요, 맥북에어 역시도 전작에 비해 SSD 속도가 훨씬 느려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빠르다가 갈수록 느려진다고 하는데요,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맥북 프로와 동일하게 단일 낸드 플래시 칩을 사용했는데, 병렬로 계속 추가될수록 더 빨라지는 SSD 특성상 두 개를 지니고 있는 M1 맥북에어보다 M2 맥북에어가 더 빠를 수가 없죠. 이건 왜 이렇게 선택했는지 모르겠네요. SSD 성능이 사실 걸리는 이유가 전반적인 성능들은 그래픽 작업에 알맞게 향상을 해놓고선 다양한 작업들을 하는데 꼭 필요한 SSD 성능을 오히려 낮춰졌으니 헤비 한 작업들을 여러 개 돌릴 때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여태 후기들을 보았을 때 문제를 느끼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개인차가 좀 있는 것 같긴 하네요. 한 가지 더 단점으로서.. 만약 여러분이 8기가 기본 램을 사용하실 경우에 램이 혼자서 일이 버거워 수행을 못할 때 SSD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데 이걸 메모리 스왑이라고 합니다. 이 스왑이 생길 때 남은 일들을 빠르게 처리할 것인가 아님 속도가 느려질 것인가에서 SSD의 성능 속도가 중요한 역할이죠. 이때 M1 이 M2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기본 사양 비용이 너무 높다 보니 만약 여러분이 돈을 더 많이 내시고 램을 추가하실게 아니라면, M1 맥북에어 램 추가하는 게 훨씬 싸고 M2 기본 램보다 성능이 더 빠릅니다. 기억하실 점이 다른 노트북들은 램을 쓰다가 나중에 바꾸면 되지만 맥북 에어는 자가 교체 불가입니다. 처음 선택 때 신중해야 하는 만큼 M1에서 맘 놓고 그냥 젤 큰 16기가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M2 맥북에어의 경우 수치상으로는 크게 변화가 있어 보이지만 크게 헤비 한 작업 안 돌리는 일반인들은 못 느끼는 차이입니다. 하지만 이번 성능 향상된 부면이 그래픽 작업과 영상 편집에 알맞게 향상이 된 만큼, M1 맥북 사용 중이신 분들 중에서 그래픽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갈아탈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특히나 이번 연도 가을에서 내년 봄 사이에 출시된 M2 맥북 프로와 프로 맥스의 경우 더욱더 그래픽 작업에 알맞게 된다고 하니요.

 

정리를 해보자면, 성능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큰 차이가 느껴질 만큼은 아니라고 합니다. 헤비 한 작업 하는 그래픽 전문 분들은 추천드리지만 여러분이 맥북에 입문을 하려고 하거나 M1 사용자라면 40만 원 더 투자하면서까지 기본 램 용량으로 사용할 바에 아예 더 큰 금액을 추가하든지 그게 아니라면 M1 맥북 에어 램 추가하십시오. 그게 비용은 훨씬 적으면서 성능도 낫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를 사야 할지 M1을 사야 할지 M 시리즈 입문하시려는 분은 M1 맥북 프로나 맥스, 울트라가 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그쪽으로 선택을 하시거나 아예 곧 나오게 될 M2 맥북 프로와 맥스를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는 한국 합작품? 핵심 부품 모두 한국..

아이폰 14 시리즈가 엄청난 열풍을 몰고 오면서 이로 인해 수혜를 얻게 되는 기업들로서 한국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더 이상 애플만의 것이 아니라 한국 합작품이라며 핵심

noadded.tistory.com

 

 

애플케어 플러스, 무제한 수리비 지원 + 확인 방법

애플의 대표적인 단점이었던 비싼 수리비가 이제는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전망으로 보인다. 애플케어 플러스가 이번 애플 이벤트 때 변화를 하면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부숴봐, 계속

noadded.tistory.com

 

 

갤럭시와 아이폰 장단점 10가지 비교

갤럭시 쓰는 사람 갤럭시 못 떠나고 아이폰 쓰는 사람은 절대 안드로이드 못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 업계 휴대폰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마다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이제

noadded.tistory.com

 

 

반응형

댓글